논산계룡교육지원청, 특수교사 인권교육 연수 실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특수교사 인권교육 연수 실시
특수교육대상학생 성범죄예방·인권보호 프로그램 운영
  • 윤재옥 기자
  • 승인 2013.09.0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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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일 대회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사 54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에 대한 인권의식을 높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2013 특수교사 인권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신미희 태안가족상담소장의 올바른 성교육과 목천초 김서란 특수교사의 인권교육 강의로 이루어진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다양한 인권교육 활동지원 프로그램 안내, 실제 사례분석을 통한 상황 대처법과 예방법 등에 대해 참석자들간 협의하며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연수에 참여예정인 백석초 황정현 교사는 “특수학급학생의 인권교육을 실시하면서도 좀 더 쉽고 알기 쉬운 교육방법에 대해 고민을 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확실한 방법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조병훈 교육장은 “비장애학생의 장애학생에 대한 바람직한 인권의식 함양,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네트워크구축 및 장애학생의 다양한 성교육 등이 내실 있게 운영하여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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