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5일 소방서장을 비롯한 점검반은 금산인삼축제 주행사장, 체험관, 부스 등 행사관련 시설에 대해 안전상태를 점검했고, 행사 관계자를 만나 긴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축제기간동안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금산인삼축제 주행사장 내 소방안전지휘본부(CP)를 설치 운영하고, 장비 5대와 31명의 인력 배치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처한다.
또 축제장 내 좁은 통로를 고려해 자전거 구급대를 배치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고, 금산인삼축제를 찾은 어린이 및 관람객에게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동형 119체험차량을 이용한 체험교육장을 운영한다.
김현묵 소방서장은 “이번 제33회 금산인삼축제에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관람객 또한 스스로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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