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국민체육센터 어린이 놀이터 기후변화 에너지놀이터로 탈바꿈
논산국민체육센터 어린이 놀이터 기후변화 에너지놀이터로 탈바꿈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3.09.08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가 논산국민체육센터 어린이놀이터에 에너지를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후변화 에너지 놀이터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국민체육센터 어린이놀이터에는 조합놀이대 1기가 설치돼 있었으나, 시는 국·도비 등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해 어린이를 위한 자가발전 체험 에너지놀이기구와 자가발전 운동기구 설치를 지난 3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놀이기구는 페달의 회전력을 이용해 윷을 던지고 말판을 쓰는 2인용 윷놀이기구, 사이클에 앉아 페달을 구르는 속도에 따라 LED불빛으로 점수를 높이는 스피드메타와 자가발전자전거, 근육풀기, 허리돌리기, 줄당기기, 옆파도타기 운동기구 등 총 7종이다.
자가발전 운동기구는 어린이 놀이터에서 국민체육센터로 가는 입구에 설치했으며 기구내에는 LED조명과 휴대폰 충전단자가 포함돼 있어 야간에도 운동을 할 수 있으며 충전된 에너지로는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
또 놀이터 옆에는 의자가 있어 자녀를 데리고 산책을 나온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며 친환경 에너지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