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개되는 기술로는 그린화학공정분야의 바이오리파이너리기술, 온실가스자원화기술, 자원분리회수기술, 계면재료공정기술,화학소재분야의 연료전지소재기술, 차세대전지소재기술, 고기능화학소재기술, 융합화학분야의 산업바이오화학과 나노기술융합분야 등 16개에 이른다.
화학연은 이전기술을 발표한 뒤 기업과 1:1 기술상담을 실시할 방침이며 이어 기술수요조사, 애로기술파악, 금융상담 등을 통해 산업계의 요구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화학연구원은 이번 설명회서 약물고속스크리닝 장치(라만법)와 친환경 생물촉매 및 메타게놈 라이브러리 기술개발에 참여할 공동연구 기관도 탐색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전 대상 기술들은 화학연구원의 보유한 핵심기술 중 산업계의 수요에 맞는 아이템들로 선정됐다.
김재현 원장은 “기술선진국들을 분석하면 첨단 화학기술이 국가전체의 기술경쟁력을 창출해 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이번 기술이전 설명회가 우리나라 화학기업들이 새로운 성장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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