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소장 박인숙)는 기업 스스로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할 때 무담보·무이자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자유응모과제 신청결과 303업체 268억원을 신청했다고 25일 발표하고 금년도 우리지역 소재 업체들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이번 신청과제의 지역별 분포를 분석한 결과, 대전지역 148업체, 충남지역 155업체가 신청했고 충남지역의 신청 비율이 지난해(47%)보다 다소 높아(51.1%)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신청한 자유응모과제는 3월중에 현장·경영 평가를 실시하고 4월중에 산학연 전문가 6인 내외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선정은 중소기업청의 심의 조정위원회에서 5월중 최종 확정·발표하고 선정된 업체는 1억원 이내의 기술개발자금을 무담보·무이자로 1년간 지원 받는다.
한편 중기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는 중소기업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전지역보다 신청율이 낮은 충남지역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19일부터 1월 30일까지 천안, 홍성, 당진 등 6회에 걸쳐 충남지역을 순회하며 사업설명회를 개최 했고 지난해엔 240업체를 신청받아 96업체 66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신청하지 못한 업체는 이전기술개발 및 구매조건부지원사업과 대학과 중소기업이 연계하여 공동개발하는 산학연 컨소시엄사업이 신청기간중에 있어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이전기술개발 및 구매조건부지원사업은 3월 15일까지 산학연 컨소시엄사업은 3월 30일까지 신청받는다.
궁금한 사항은 중기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 기술지원팀 전화 042-865-6101~6번이나, 인터넷 http://dc.smba
.go.kr 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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