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는 서북경찰서와 함께 지난 26일 오후 8시부터 대규모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나사렛대 제공
나사렛대 학생지킴이와 교직원, 서북경찰서 관계자, 시민 경찰 등 경찰협력 단체 회원 80여 명이 참가한 이날 합동 순찰은 조별 활동과 전체 활동을 병행하며 캠퍼스와 원룸 밀집지역 및 학교폭력 우려지역에서 학교폭력 예방 홍보 및 청소년 선도활동 등 다양한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6일 나사렛대와 서북경찰서는 캠퍼스폴리스 발대식을 갖은 이후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주변 치안확보를 위해 캠퍼스와 학교주변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2학기를 맞아 캠퍼스 폴리스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활동과 치안 확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대규모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활동에 참석한 캠퍼스 학생지킴이 황선(태권도학과 4년) 학생은 “대학구내와 학교 주변을 경찰과 합동으로 순찰활동을 하게 돼 변화되는 치안환경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범죄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내 범죄는 스스로 예방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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