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署, 여성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세종署, 여성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1인 여성 가구 위한 ‘홈 안심(安心)서비스’ 적극 홍보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3.09.3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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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가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홈 안심 서비스’운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세종경찰서는 늦은 시간 성범죄 등에 대한 귀가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키 위해 여성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주요 귀갓길은 물론 여성이 홀로 거주하는 원룸밀집지역 등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또 홀로 사는 여성들에게 저렴하면서 실용적인 기계경비업체의 ‘홈안심서비스’ 가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홈안심서비스’는 집안에 설치된 무선 감지기를 통해 침입여부를 감지하면 미리 스마트폰 앱 및 리모컨으로 보안 설정된 가입자에게 SMS를 통보하게 된다.
이에 사이렌과 경광등이 활성화해 침입자에게 경고방송을 송출하고 위급상황 시 집안에서는 비상벨을, 외부에서는 유선으로 경비업체에 알려 긴급 출동 하는 서비스이다.
이와 함께 세종경찰서는 밤길 여성의 안전한 귀가 확보를 위해 지자체 및 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에 홍보를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안전한 귀갓길 환경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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