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고품질 명품 한우 육성 시범사육장 준공
예산군, 고품질 명품 한우 육성 시범사육장 준공
축산 경쟁력 전초기지 역할 기대
  • 박재현 기자
  • 승인 2013.10.0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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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에 고품질의 명품 한우 육성을 위한 시범사육장이 들어섰다.
최근 최승우 예산군수, 국회의원, 농상의원, 예산축협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가면 신장리 일원에서 예산축협 한우명품화 시범사육장 조성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한우 명품화 시범사육장은 축사 1890㎡, 퇴비사 540㎡, 창고 405㎡, 관리사 50㎡ 등 2885㎡규모로 지어졌으며 보조 및 자담 등 5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고품질의 명품 한우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예산군 한우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암소 사육기반 조성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조성한 이번 시범사육장을 통해 철저한 사양관리 및 고급육 생산, 안정적 공급물량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예산군을 전국규모의 한우 암소 특화지역으로 육성하며 예산관내 축산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사육장 조성을 통해 예산군 축산 경쟁력 제고는 물론, 부가가치 창출의 전초기지로서 그 역할을 다 해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윤경구 예산축협 조합장은 “예산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전국 최고의 예산한우 브랜드 조성사업이 정상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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