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허드슨은 지난해 처녀작인 ‘토니 호건은 엄마를 빼앗아가기 전 나에게 아이스크림 플롯을 사주었다’를 발표하면서 영국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작가로 떠오른 영국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이날 국제교육반, 영어연극반, 독서논술 동아리 등 학생 3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캐리 허드슨은 어린 시절 자라온 이야기와 글을 쓰게 된 이야기, 스코틀랜드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전래동화 등을 따뜻하고 재미있게 소개해 학생들을 매료시켰다.
캐리 허드슨은 “학생들도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찾아 노력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