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백광천)는 14일 오전 11시 제68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유재곤 경우회장 등 원로경우회원 30여 명을 초청해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산경찰서의 경찰 경영방향과 치안구축 시스템 등 주요치안 현황에 대한 주민이 원하는 눈높이 치안을 설명하며 앞으로 경찰이 나아갈 방향을 다짐했다.
특히 백 서장은 전·현직 경찰관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당부했고 선배들의 노고와 희생으로 인하여 현재 경찰이 있을 수 있었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경우회원들과 경찰서 과장급 이상 간부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식사하면서 서산·태안의 만점치안으로 국민들이 행복감을 찾는 치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고 경우회원들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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