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향토요리 ‘두각’
충주시 향토요리 ‘두각’
제1회 충북 브랜드 축산물 축제 열려대장군식당 명품요리부문 금상 수상
  • 한내국 기자
  • 승인 2007.10.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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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지역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농업명품도 충북 브랜드 축산물 축제에서 충주지역 음식점이 명품요리부문과 향토요리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 이미지를 크게 높였다.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동안 청주 방서동 농협 청주농산물 물류센터에서 열린 축산물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장군 식당 (수안보면, 고종철)이 명품요리부문 금상을, 용산식당(용산동 지선미)이 향토요리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북도 주최로 열린 이번대회는 농업명품도 충북건설을 위해 브랜드 축산물 전시회와 함게 무항생제 요리 개발 보급과 학교급식 확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무항생제 축산물 요리경연대회에는 도내 12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향토요리부문, 명품요리부문, 단체급식부문으로 나눠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합을 벌였다.
충주시는 이번 축제에서 주덕읍 소재 준호네 식품(대표 신재희)이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전시 판매했으며, 요리경연대회에서는 부문별로 1팀씩 참가해 이 같은 값진 성과를 거뒀다.
한편 충주지역에는 한우 46호, 육계 2회, 돼지 2회가 충북지역 특화사업인 바이오친환경축산(무항생제)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충주시 에서도 무항생제 축산물 생산 및 소비촉진을 위해 축산농가의 축산물 생산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보조금과 인증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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