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서천군수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양희권 총재는 지난 17일 오후 5시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지역 국제라이온스 클럽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척추환자 무료 시술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협회에서는 취약계층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2017년 6월까지 5년간 관내 취약계층 척추환자 5명을 선정, 연 1회 1명 씩 무료 시술을 지원하게 된다.
나소열 군수는 “의료비 지출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 척추환자에게 협회의 사회 공헌 활동은 커다한 희망이 될 것”이라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원 사업이 잘 수행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희권 총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저소득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걸쳐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계획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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