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농촌지도시범사업 89개소를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올해 추진할 작목별연구회 품질인증획득 지원사업 등 교육정보분야 2개사업, 병해충 종합관리시범 등 작물환경분야 6개, 유기농채소 실증시범 등 소득작물분야 10개, 가축분뇨 처리효율 개선시범 등 축산기술분야 7개, 백합우량종구 소득화 사업 등 생물기술개발분야 3개, 농업인 건강 관리실 설치 등 생활자원분야 6개사업 총 34개 사업 89개소(총사업비 13억4450만원)에 대한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5000부의 유인물을 제작하고 새해영농설계교육 및 이장회의 등을 통해 홍보했으며 담당분야별 전문지도사와 읍, 면 농민상담소장이 현지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조사한 후 평가기준표에 의거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한편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대학교수 등 지역 농업인사 20여명이 참여해 농촌지도 시범사업 안건을 검토·심의하고 농촌지도기관과 농업단체, 농업인을 유기적으로 연결, 상호 보완하는 등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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