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황 시장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건물은 일정기간이면 복구가 가능하지만 산림은 몇 십년, 한세대 이상이 지나야 복원되는 만큼 산불방지에 각별하게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올해가 2개월여 밖에 남지 않은 만큼 미진한 사업 등은 직접 챙기고 살펴서 연내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지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연산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연산대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홍보 및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 15일 개장한 강경실내수영장 이용요금은 시설 및 규모 등을 감안, 인근지역 또는 국민체육센터 등과 비교 분석한 후 결정해 시민들의 여가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불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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