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제공 확대
사회적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제공 확대
  • 고일용 기자
  • 승인 2007.02.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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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노동청은 금년도 대전, 충남북 지역의 사회적일자리창출사업 예산 51억원을 확보하고 15일까지 동 사업에 참여할 비영리단체로부터 신청을 받는다.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은 사회적으로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으로 인하여 시장에서 충분히 제공되지 못하는 보건, 사회복지, 교육 등 사회서비스 부문에서 취업취약계층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03년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28억원이 증액되어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은 비영리단체(NGO)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 여성, 장기실업자 등을 고용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정부가 1인당 월 77만원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 시범 도입되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기업과 NGO가 연계한 기업연계형 사회적일자리를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비영리단체 등은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사회적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고용지원센터에서 구직등록시 참여를 신청하거나 비영리단체를 통해서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는 올해도 사회적일자리창출사업의 주요내용 및 신청방법에 대하여 대전지역 비영리단체 및 기업, 지자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2일 오후 대전지방노동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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