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복지 분야별 전문가와 군 담당자가 모여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한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슈퍼바이저로 위촉된 심리발달연구소, 지역아동센터, 군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전문가와 군 사례관리담당자 10명이 참석했다.
군은 드림스타트 중점 위기가정 중 ▲고부갈등이 있는 다문화 가정 자녀의 정서 문제 ▲알콜 중독, 우울증 등 정신질환문제 ▲별거가정의 아동양육문제 ▲아동의 인지·언어 발달 미약에 인식이 부족한 가정 등 네가지 사례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