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열 민족자존정신 기린다
선열 민족자존정신 기린다
홍성, 3·1절 추모제향·기념식 개최
  • 백승균 기자
  • 승인 2007.02.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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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제88주년 3·1절 추모제향 및 기념식이 금마면과 홍동면에서 개최된다.
철마산공원관리위원회(위원장 조극원)는 3월 1일 오전 10시 30분 철마산공원 기념비에서, 홍동노인회(회장 주정환)도 3월 1일 오전 11시 운월리 3·1각에서 유족 및 주민 등이 참석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추모제향 및 기념식을 거행한다.
금마면의 3·1독립만세운동은 4월 1일 민영갑 등의 주도로 가산리에서 가설 연극공연장을 이용해 전개됐으며 4월 2일 홍성시장으로 진출 군중과 함께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홍동면의 만세운동은 4월 4일을 기해 면내 일원에서 횃불만세운동을 펼치고 면주재소 기습 등 8일까지 이어져 만세운동을 부르다 사망하거나 형을 받은 애국지사들이 63명인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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