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비용절감·산업경쟁력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운송비용절감·산업경쟁력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수도권·평택·당진항 및 중국과 인접한 글로벌 쾌속교통망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3.11.07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석문산단의 해상교통을 보면 지구와 인접한 충남 대산항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경제대국 중국 롱청(榮城)시 쓰다오(石島)항간 거리가 372㎞로 대한민국에서 최단거리다. 또 해상물류의 중심인 평택·당진항까지 20㎞내에 위치, 명실상부 수도권 해상물류 중심, 서해 해상무역의 메카라 할 수 있다.
육상교통은 서울시에서 남서쪽 약 102km (60분 거리), 인천국제공항으로 120km내외지점(90분 거리)로 수도권 인접 최근거리다. 게다가 2012년부터 입주하고 있는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와 80km내외(60분 거리) 거리로 향후 양호한 행정서비스의 수혜도 예상된다.
또 석문산단 주 접근 도로로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와 지난 2009년 5월 개통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당진IC를 이용, 국도38호선, 국도32호선 및 지방도615호선 등을 경유해 빠르게 이용할 수 있어 운송비용절감은 물론 수송시간의 단축으로 산업경쟁력까지 높일 수 있다.
향후 2020년까지 서울 ↔ 세종시, 당진 ↔ 서산, 대산, 제2서해안고속도로(평택 ↔ 부여), 당진 ↔ 천안 등의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인근 서해선 복선 전철 합덕역이 유치될 예정이어서 보다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