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사회복지영화제’ 최우수상
‘학교사회복지영화제’ 최우수상
나사렛대 사회복지학부 ‘센치스’ 총 6명 수상
  • 김일환 기자
  • 승인 2013.11.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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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렛대학교 제공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사회복지학부 김양형(4학년), 김진아(4학년), 김유진(4학년), 박소라(3학년), 이민지(3학년), 이승미(3학년)으로 구성된 ‘센치스’ 팀이 ‘제3회 대학생 학교사회복지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 회원 및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영화제에는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20여 팀이 작품을 제출했으며 센치스 팀은 학교사회복지사 홍보 영상을 제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만나’라는 곡을 이용해 왕따,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 알코올중독자 자녀 등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자라 학교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교사회복지사를 통해 웃음을 되찾는다는 내용을 영상으로 담았다.
센치스 팀은 학교사회복지분야에 관심 많았던 6명의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꾸려 출전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팀장을 맡은 김양형 학생은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해준 팀원들과 지도교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사업을 알리는데 더 힘쓰고 학교생활에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사회복지사란, 학생의 출석문제, 정서문제, 특수교육문제, 가정문제 등 학교 생활과 학생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로서 점차 학교중심 통합적 서비스로 역할의 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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