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어업인 소득 증대사업으로 우럭·넙치 치어 및 중간종묘 62만마리 방류 사업 5억800만원, 인공어초 16ha 시설 7억원, 불가사리 100톤 구제 5,000만원 등 수산자원 조성에 12억5800만원이 투입된다.
또 어촌과 어항을 연계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송산면 성구미항의 방파제(145m) 및 어획물을 싣고 내리는 물양장 시설사업에 20억원, 석문면 장고항에 물양장 시설사업 9억원, 석문면 왜목항 선착장 (223m) 시설 6억원 등 3개 사업에 35억원이 투입된다.
이밖에 양식장소독제 지원, 어구 실명표지 제작 배부 등 어민 지원사업으로 2억5000만원을 투입하고, 해양사고 예방과 연근해 어선세력을 어업자원과 적합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연근해 어업구조 조정사업’으로 지난해 어선 8척(3억7500만원) 감축에서 2.5배 증가한 20척(12억5000만원)을 감축 할 계획이다.
또 군은 지난 2004년 서해대교 개통 이후 1시간 대 거리의 서울 도시민들의 가족단위 방문객이 크게 증가됨에 따라 바지락 캐기 등 어촌 체험어장 조성을 지난해 20ha에서 50ha로 늘리고 낚시어선도 200척으로 확대해 지난해 9만명 48억원에 올해 10만명 55억원의 소득을 올려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당진군의 어촌인구는 지난해 말 2,165세대 5,795명으로 군 전체 4만8573세대 12만7167명의 4.5%이며 어선수는 684척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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