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창동 주민자치센터 ‘다도방’ 개소
부창동 주민자치센터 ‘다도방’ 개소
숙직실 등 미활용 공간 확보 개선공사 완료홈패션·호롱불 야학 등 프로그램 무료 운영
  • 최춘식 기자
  • 승인 2007.02.26 1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시의 ‘함께하는 시민 번영하는 논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부창동(동장 김민기)은 주민자치센터 다도방 개소식을 갖고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정 활성화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영달 논산시의원, 신수철 통장단 협의회장, 하헌수 번영회장, 이영순 부녀회장 등 부창동 기관단체이 참석한 가운데 부창동 다도반 회원이 떡과 돼지머리등 푸짐한 음식을 준비해 부창동 주민자치센터 다도방의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는 주민자치센터 다도반의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부창동 체육회(회장 박승용)에서는 냉장고를, 통장단(회장 신수철)에서는 정수기를, 번영회 회원 이용춘(LG 전자)씨와 손병일(논산폐차장)씨가 각각 전기밥솥과 진공청소기를 기증했다.
부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활용공간이 부족 프로그램 운영환경이 열악하였으나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재 사용하지 않는 숙직실과 미활용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다도방 확장 개선공사를 하게 됐다.
부창동 주민자치센터는 다도반을 비롯해 홈패션, 호롱불 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료 무료로 운영하고 있고 참여희망 주민은 부창동 주민생활지원부서(732-3301)로 문의하면 된다.
부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희재)는 명절맞이 칼갈이 봉사, 국경일 태극기 달기운동, 이웃사랑모임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을 위한 혁신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