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에 따르면 예산군 심볼 마크를 형상화해 층별로 반영시킨 점과 작품성 및 공간 활용도, 체육·문화공간 계획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당선작으로 확정됐으며 11월 말에 설계를 착수해 내년 4월경에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민종합체육관은 2500석 규모에 건축 연면적 7500㎡로 예산군 공설운동장 옆 향천리 일원에 조성 예정이며 각종 문화 체육 및 공연행사 개최로 군민 체육 및 여가문화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시 타 지자체의 우수한 체육관 견학을 통해 장단점을 비교해 설계에 반영하고 실용적인 군민체육관으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내년 4월까지 실시설계 완료되면 5월에 착공해, 오는 2016년 6월에 준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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