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금강변가꾸기 협약식 가져
군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금강변가꾸기 협약식 가져
부여군, 금강둔치내 쾌적한 수변공간 조성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협업
  • 부여 = 이연복 기자
  • 승인 2013.11.22 0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군은 지난 21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K-water 충남중부권관리단 등 13개 단체와 군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금강변 가꾸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가역점시책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지인 금강둔치내의 쾌적한 수변공간 조성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협업 및 상호지원으로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체결로 13개 기관단체에서는 부여군과 함께 군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금강변 가꾸기’ 홍보 및 봉사활동, 관리구역 내 환경정비(야생화단지 조성, 환경정화활동 등) 협력 및 지원 등 금강변의 광활한 자연천이구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서를 맺은 13개 단체의 관리구간으로는 △양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양화면 시음리~입포리 구간을, △양화면 자율방범대에서 양화면 입포리~임천면 두곡리 구간을, △세도면 자율방범대에서 세도면 간대리~청포리 구간을, △세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세도면 청포리~가회리 구간을, △한국 쌀 전업농 세도면 연합회에서 세도면 가회리~반조원리 구간을, △세도면 농업경영인회에서 세도면 반조원리~사산리 구간을, △석성면 농업경영인회에서 석성면 봉정리 지역을, △장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장암면 정암리(체육시설)을, △해병대 전우회 부여군 지회에서 제5·6공구 나루터과 주차장을, △규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규암면 외리~진변리 구간을, △규암면 행복지원여성모니터단에서 규암면 진변리~신리 구간을, △규암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규암면 신리~호암리 구간을, △K-water 충남 중부권관리단에서 부여읍 정동리 지역을 담당하여 환경정비를 실시하게 된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수변공간 조성을 위해 금강둔치내에 각종 편의시설물을 설치하고 야생화단지조성, 생태습지 등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우리 후손들이 이 땅에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복한 부여, 아름다운 금강을 가꾸어 가는데 적극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