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는 26일 오후 5시부터 논산오거리에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을 맞아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확산을 위한 모범 운전자회 등 협력단체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등 술자리가 많은 유흥가 주변에서 퇴근길 차량운전자 및 주변 통행인을 대상으로 홍보문구가 부착된 물티슈를 나누어 주고 플래카드,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시민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서는 음주운전은 사회적 손실이 심각한 범죄행위인 만큼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이 있으면 112로 신고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