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NH농협생명·손해보험 충남총국장과 마을위원장, 부녀회장, 노인대표, 마을 주민들이 참석하여 협약식을 맺고,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농산물직거래, 일손돕기 등의 교류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우성철 총국장은 “기존 농협조합원을 위한 농협공제의 정신을 한 층 더 전문화해 농협보험으로 거듭난 후 농업·농촌·농업인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이와 같은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병문 본부장은 “농협이 농촌사랑운동 핵심 사업으로써 1사1촌 운동을 펼친지 10년이 흐른 시점에서 이제는 외적·양적 성장의 1사1촌 운동에서 기업과 농촌·농업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는 내실 있는 1사1촌 운동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충남농협은 이러한 방향에 중점을 두고 더 많은 교류활동과 금액을 늘리기 위해 올 해에도 1社(사)에 대해 적극적인 교류를 요청하는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작년 대비 20% 이상의 교류실적을 향상시켰으며, 내년에도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농·축협을 포함한 범충남농협 차원에서 전방위적으로 농촌사랑운동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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