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개교 예정인 15개 학교(유 6, 초 5, 중 3, 고 1)의 설치조례가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개정조례를 공포해 교명을 확정했다. 1생활권의 학교부족 대란을 예방하기 위해 5개교 ‘1-1생 두루고, 1-3생 올망초, 1-4생 가락초, 양지중, 양지고, (초에는 유치원 포함 설립)’의 추가신설과 기 계획된 학교의 증축 등을 진행 중이다. 또 이에 필요한 예산을 중앙정부로부터 확보함으로써 적정시기에 학생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학교설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청은 이미 개교된 학교의 증축공사 시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에 공사일정을 학교와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안전 및 학습권 보장을 위해 안전펜스 설치, 냉·난방비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중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한솔동 지역에 미르초, 새롬중이 2014년 3월에 개교함에 따라 학교분리를 위해 신설학교 교육지원단을 구성·운영하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교육지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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