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출범
충남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출범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 한내국 기자
  • 승인 2013.12.0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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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적자원 개발을 선도하고 산업현장의 수요조사와 인력양성, 취업지원을 연계하는 허브 역할을 담당할 위원회가 출범했다.
(사)충남도기업인연합회(회장 최호상)는 ‘충남지역 전략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충남인적자원개발위)를 구성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체계의 일환으로 전국 공모로 시행한 인적자원개발위 구성에 충남은 지난 9월부터 충남도기업인연합회를 중심으로 산·학·연이 공동으로 준비해 지난 10월 말 선정됐다.
이에따라 충남인적자원개발위에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8년에 걸쳐 국비와 도비, 자부담 등 연간 최대 20억원이 투입돼 지역별, 산업별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게 된다. 충남인적자원개발위 공동 위원장에는 최호상 충남기업인연합회장과 최운현 충남도 경제통상실장이 맡게 되었으며 선임위원은 충남도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한 강봉준 박사가 위촉됐다. 운영팀은 충남도기업연합회 사무국이 맡았으며 김동현 연합회 전 사무국장이 운영팀장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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