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미래 大도약의 초석으로 행복100년 연다
청양미래 大도약의 초석으로 행복100년 연다
군정 빛낸 10대 성과 발표, 인구증가·농산어촌개발 등 성과
  • 김광태 기자
  • 승인 2013.12.18 2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3년도 청양 대 도약의 해’를 목표로 내걸고 각종 군정을 추진해 온 청양군이 ‘2013 청양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청양군이 지난 17일 발표한 2013년 청양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는 ▲인구증가 원년 달성 ▲인재육성장학금 133억 조성 ▲농업예산800억 편성 ▲농산어촌개발 응모사업 177억 확보 ▲상수원보호구역해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전국공모사업 선정(20억) ▲청양 밤·청양표고 지리적 표시 등록 ▲물길 100리 꽃길 100리 상표권 등록 ▲명문고 육성사업 추진으로 나타났다.
청양군이 첫 번째 성과로 선정한 인구증가원년달성은 17일 현재 전년대비 60명이 증가한 3만2597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추세를 줄인다는 당초 목표를 뛰어넘어 증가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여 2014년을 맞이하는 청양군민 모두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또 12월 현재 133억원이 모금된 인재육성 장학금은 다양한 13개 분야에 2억7600만원을 지원해 2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장학사업 전개를 통해 인구증가와 함께 청양군의 100년을 여는 초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외에도 전체예산의 26.8%를 차지하는 817억원의 농업예산과 정산면 소재지 정비사업 등 농산어촌개발응모사업과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전국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197억원은 부자농촌만들기와 자연과 함께 살기좋은 청양의 윤활유 역할을 했다.
또 청양밤·청양표고 지리적 표시제 등록과 물길 100리 꽃길 100리 상표등록, 상수원보호구역해제로 미래 청양의 성장동력을 선점하는 기대효과를 가져왔다.
정송 청양군수 직무대리는 “2013년은 위대한 청양 미래 100년을 위한 대 도약의 초석을 다진 한 해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2014년도는 행복 100년을 여는 원년을 목표로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군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