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도로명주소 사용, 선택 아닌 필수”
당진 “도로명주소 사용, 선택 아닌 필수”
  • 서세진 기자
  • 승인 2014.01.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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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 사용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홍보활동에 나선다.ⓒ 당진시청 제공
당진시가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도로명주소’ 사용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홍보활동에 나선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100년 넘게 사용한 지번주소의 고정관념을 없애고, 시민의 인식변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홍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당진시는 ▲지역축제 및 전통시장 내 홍보관을 운영하고 ▲마을회관·경로당 등 주민이 모이는 곳에 찾아가 홍보활동에 나서며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도로명주소 사용습관 향상을 위해 노트와 엽서 등을 제작해 관내 학교에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도로명주소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찾기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반드시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9일에 송석두 충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시한 도로명주소 추진현황 현지점검에서 지난해 실시한 소주병 보조라벨 홍보와 전 세대 도로명안내 스티커 2회 배부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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