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점검은 최근 2단계 부처 이전에 따른 정부청사 출·퇴근용 전세버스 투입 증가로 정부세종청사를 운행하는 통근버스에 대한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세종시, 안전행정부 청사관리소, 교통안전공단, 전세버스 연합회·조합 주관으로 전세버스 159대, 11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운전자 적격여부 ▲차량 내·외부 청결상태 ▲불법 내부구조 변경상태 ▲차량 내·외부 시설 ▲자동차 보험가입상태 ▲차량 검사 유효기간 등 차량 시설 및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이 진행된다.
장진복 도로교통과장은 “정부세종청사의 2단계 이전에 따라 출·퇴근 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최근 통근을 목적으로 하는 인원이 전체 전세버스 수송인원의 70%에 달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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