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외국어교육센터의 주니어 외국어 영재캠프는 2주간 40시간의 외국어(영어, 중국어) 교육과정으로 영어와 제2외국어에 재능이 있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 중 사전 서류심사 및 영어 인터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9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인 만큼 수업에 대한 열의가 대단하다.
영어는 원어민교사와 생활회화, 영문소설 읽고 요약하기, CNN 영어뉴스 듣고 자신의 생각말하기, 중국어는 성조의 변화에 따른 발음 배우기, 중국어 쓰기, 생활회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은 당진외국어교육센터 원어민 교사, 한국인 영어교사 및 중국어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학습한다. 강의실에서의 이론수업을 토대로 각 나라의 환경과 가깝게 꾸며진 체험학습장에서 배운 내용을 연습해 봄으로써 학생들은 살아있는 영어와 중국어를 학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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