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설 명절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종합상황실·눈썰매장·추모공원 무휴 운영… 주차장은 설날 당일 무료 개방
  • 이동근 기자
  • 승인 2014.01.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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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영환)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공단을 방문하는 시민과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함 속에서 시설을 이용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운영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종합상황실(당직실 529-5046) 운영과 함께 다중이용·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안전점검,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또 종합운동장내 수영장, 볼링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을 설 당일(1월 31일)을 제외하고 연휴기간(1월 30일∼2월 2일)동안 정상운영하기로 했으며, 특히 귀향객들이 가족과 함께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눈썰매장과 야외스케이트장은 설 당일에도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정상운영키로 했다.
유료 공영주차장은 설 당일 무료 개방해 많은 귀향객들에게 고향 방문 시 교통편익을 제공하고, 태조산 공원주차장도 31일 무료 개방해 시민의 여가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안추모공원은 2012년 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서 직영운영을 맡은 이후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로 운영하기로 방침을 변경하고 정상 운영함으로써 주민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봉안당에는 5700여 위(位)의 유골이 안치돼 있어 연휴기간 중 추모공원을 찾는 추모(성묘)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운영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키로 하는 등 설 맞이 준비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서영환 이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온 가족과 이웃이 화목하고 정담을 나누는 추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일등 공기업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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