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도 하기 전에 90% 취업 확정!
졸업도 하기 전에 90% 취업 확정!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기업체와 공동 차별화된 맞춤교육

3년 연속 ‘전국 최고 취업률’ 화제
  • 고일용 기자
  • 승인 2014.01.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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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 업체가 대학생 600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졸업을 연기를 했거나 고려하고 있는 학생이 35% 달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가장 큰 이유는 취업 실패가 가장 큰 비중속에 이러한 대학가 풍속을 비웃듯이 졸업도 하기 전에 90% 취업이 확정된 대학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 이배섭)는 2006년 21세기 국가 성장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국가에서 설립한 대학이다.
교과부에서 발표한 ‘대학ㆍ계열별 취업률’ 통계조사결과, 2011년 93.6%, 2012년 88.6%에 이어 2013년에도 94.3%의 높은 취업률로 2년제/3년제/4년제 대학 통틀어 3년 연속 전국 최고 취업률을 보였다.
또 취업률뿐만 아니라 취업자의 70% 이상이 상장기업에 취업하는 등 취업의 질적인 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94.6%라는 높은 취업유지율이 말해 주고 있다.
이를 위해 이 대학에서는 바이오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기업체(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 동아제약, 한화케미칼, 바이오랜드, 제넥신 등)들과 ‘맞춤형 인력양성 협약’을 맺고 기업체와 공동으로 차별화된 맞춤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여기에 기업체의 전문인력 강사진 참여, 기타 산학협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 지원을 통해 맞춤형 인력을 키우고 있다.
이동현 학생처장은 “취업연계 맞춤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중 60%가 졸업 전 취업이 결정됐다.”며 “이들을 포함해 CJ제일제당, 남양유업 등 기업체에 이미 졸업예정자의 90%가 취업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배섭 학장은 “우리대학은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으로 기업이 먼저 취업을 요청하는 대학”이라며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산업현장의 기술변화에 맞춰 현장실무중심의 교육으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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