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중학교(교장 정영규)는 교육가족과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인 다목적 강당 ‘연누리관’을 완공하고 세종시의원, 시교육청 직원, 관내 각급학교 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개관식을 가졌다.
연누리관은 총 13억440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6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832㎡의 규모로 지어졌으며, 최신식 방송시설과 각종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들이 설치됐다.
특히 연동중은 2012년 세종시 스포츠 클럽 운영 우수학교로 선정됐을 만큼 다양한 스포츠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돼 있어 연누리관의 개관은 그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