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 분양에 수요자 관심 ‘UP’
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 분양에 수요자 관심 ‘UP’
229필지 중 172필지 분양완료, 부동산 덩달아 ‘호황’
  • 신광수 기자
  • 승인 2014.02.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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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 노른자위로 불리는 ‘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 분양에도 수요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보령시가 공영방식으로 개발해 지난 2007년부터 분양을 시작한 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머드광장 주변)는 펜션용지 117필지가 100% 분양을 완료한 이후 현재까지 229필지 중 172필지가 분양됐으며, 최근 들어 주변 여건 변화로 분양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웅크렸던 부동산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짐에 따라 서해안의 랜드마크로 추진되는 7만3430㎡면적의 특별계획구역은 대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대천해수욕장 분양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발이 끝난 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는 부동산 경기 불황으로 분양에 난항을 거듭했으나 서해안권 관광벨트 중심으로 부상될 ‘보령~태안 연륙교’가 착공되고, 대한민국의 중심 ‘세종시’와 충남의 중심 ‘내포신도시’가 배후도시로 들어섬에 따라 분양에도 활기를 띠게 됐다.
이와 함께 분양이 완료된 필지에는 서해안권 최대 규모의 ‘머드린 특급관광호텔’을 비롯해 ‘머드비치호텔’ 등이 준공돼 영업을 하고 있어 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 개발로 단절됐던 대천해수욕장이 완벽한 모습으로 갖춰지고 있으며, 스카이 바이크 등 대천해수욕장에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분양 촉매역할을 하고 있다. 또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안고속도로를 비롯해 대전-당진간, 공주-서천간 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접근성이 우수하며, 서울, 경기권, 충청권, 전라권에서 자동차로 2시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최적의 입지조건도 분양에 큰 몫을 하고 있다.
특히 보령시에서 출발해 세종시를 거쳐 청주와 안동을 지나 울진까지 이어지는 ‘보령~울진 고속도로’가 추진되고 있어 분양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중심지구 분양 정보는 분양홈페이지(www.dc3.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41-932-2116)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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