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2013년 출산장려 사업실적과 2014년 사업계획 보고, 직장맘지원선터 운영 현황 및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정책 및 홍보 방안 등에 대해 각 부문별 대표위원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건강한 출산, 안전한 양육, 행복한 가정육성과 출산장려 기반구축으로 출산율을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셋째아 출생축하금 및 양육지원금 지원과, 일-가정 균형을 위한 선도기업 발굴, 임산부 우선 배려환경구축 지속확대, 전계층 맞춤형 인식개선 교육, 관내대학 출산장려 분위기조성 등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국 최초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장맘 고충상담해결 및 가족친화기업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저출산대책의 종합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인식개선과 출산 및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삶의 질 세계 100대도시 천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본부와 함께 다양한 출산장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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