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신종백 현 중앙회장의 연임당선 기념 축하난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3일 회장 당선을 기념하는 축하난 70여 개를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이번에 기부 받은 난을 현금화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쓸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축하와 기념의 의미로 주고받는 난이 시간이 지나면서 고사되는 경우가 많아 기부를 통해 뜻있게 쓰기로 했다.” 면서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는 것이 난을 선물한 분들의 뜻에도 보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제16대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을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