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행정력 집중
논산시,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행정력 집중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지원·긴급복지지원사업 시행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4.02.13 19: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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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복지 지원이 필요하거나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동절기를 맞아 비수급 빈곤층 등 기존 복지 지원으로부터 소외된 사회취약계층 집중 발굴기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주요 발굴대상은 단전·단수가구,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기초생활수급 탈락자, 저소득 빈곤계층, 비정형 거주자 등으로 시는 이달 7일 현재 70가구를 발굴했다.
해당 가구들을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공적급여 신청안내 및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방문 상담, 후원물품 지원 등 민간 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연간 3억4900만원을 들여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150% 이하(4인기준 231만9000원), 재산기준 금융재산 300만원 이하의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선지원후처리 원칙으로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갑작스런 주 소득자의 소득상실, 중한 질병 등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생계·의료·주거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대상자에게는 생계비는 4인 기준 월 108만원씩 3개월, 의료비는 1회 300만원 이하, 주거비는 3~4인 기준 월 39만700원 씩 3개월간 지원하게 된다.
지원 후에도 위기사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긴급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기간을 연장하거나 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1개월 이상 중장기적 개입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협력의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위기가정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황명선 시장은 “복지사각 지대의 취약계층을 신속하게 발굴해 지원함으로서 위기상황 해소는 물론 더불어 살며 서로 정을 나누는 행복지자체 1번지 논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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