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의장실에서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 계룡시의회 제공]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김대영 의원은 “시화가 철쭉인데 왜 활용을 안하는지, 시의 상징적인 꽃을 많이 활용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엄사중앙분리대 공간개선사업과 관련해서는 김학영 의원이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울타리 자체를 철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울타리가 있는 상태에서 녹지 조성은 의미 없는 일”이라며 제대로 된 사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정호 부의장도 “울타리가 있어 황량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꽃나무를 잘 조성해 현재보다 조화롭게 사업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이와 함께 김미경 의원도 “화사한 느낌의 철쭉을 잘 활용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었다.
이에 김수현 농림지원과장은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해 녹지공간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대답했다. 이 밖에 계룡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과 관련, 이재운 의장은 “공무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사항인 만큼 제대로 잘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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