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서 ‘온정의 손길’ 줄이어
예산서 ‘온정의 손길’ 줄이어
  • 박재현 기자
  • 승인 2014.02.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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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암면에 위치한 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이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가구 고교 신입생 2명의 학업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26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비츠로셀은 2009년 충남 기업인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기업으로 최근까지 흑자경영을 유지하고 있는 예산군의 대표적인 우수기업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과 저소득 가정아동 장학금 전달 등 최근 수년간 꾸준한 기부선행을 베풀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예산군 오가면 예산농장(대표 김영식)에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직접 생산한 계란 1300판(585만원 상당)을 예산군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며 “고단백 완전식품인 계란을 많이 드시고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예산군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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