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해빙기 비상근무체계 돌입
예산군, 해빙기 비상근무체계 돌입
  • 박재현 기자
  • 승인 2014.02.17 1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군이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인한 공사장 붕괴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대될 것에 대비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인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빙기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으며, 안전관리과장을 포함한 13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 평일과 주말, 휴일에 해빙기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대형공사장 등 인명피해위험시설 6개소를 지정해 책임 담당 공무원 및 해당 공사현장 관계자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으로 일상생활주변 위험요인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예방중심의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점검해 나갈 예정이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해빙기 안전점검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주요 위험 요인별 안전대책을 강구해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