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인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빙기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으며, 안전관리과장을 포함한 13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 평일과 주말, 휴일에 해빙기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대형공사장 등 인명피해위험시설 6개소를 지정해 책임 담당 공무원 및 해당 공사현장 관계자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으로 일상생활주변 위험요인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예방중심의 홍보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점검해 나갈 예정이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해빙기 안전점검과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주요 위험 요인별 안전대책을 강구해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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