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한지공예 전문가가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 답례품을 만들어 화제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14~17일 인도를 방문할 때 한지공예 작품 ‘목단당초패물함’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한지의 우수성과 실용성에 반해 만들기 시작한 작품이 대통령 해외순방 기념품으로 선정돼 기뻤다.”며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통해 한지공예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영동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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