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 안전사고 주의 당부
논산소방, 안전사고 주의 당부
  • 최춘식 기자
  • 승인 2014.02.20 2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최근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붕괴사고나 얼음낚시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겨울 동안 얼었던 지반이 약해져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건설현장 및 저수지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해빙기 얼음판 유의사항으로는 얼음판 진입 시 두께가 최소 15cm 이상이 돼야 하며, 얼음판에 빠진 사고를 목격한 경우 곧바로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물에 빠졌을 경우에는 무리하게 얼음 위로 올라오려 하지 말고 얼음 위에 팔을 올려놓고 침착하게 구조를 기다려야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 시설물을 관심 있게 살피고, 얼음위에서 낚시와 놀이를 금지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