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증진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증진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등록·관리 대상… 난타 등 실시
  • 오희준 기자
  • 승인 2014.02.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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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질환 대상자들의 사회 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난타, 핸드페인팅, 핸드벨, 펜시우드, 냅킨아트, 도자기공예, 합창, 풍선아트, 요리실습, 전문의상담, 미술치료, 정신건강교육, 체력단련 등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정신건강증진센터 등록·관리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군은 앞으로 관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개선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치매, 스트레스, 우울, 불안, 중독문제 등 정신건강문제로 고통 받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정신건강상담도 실시한다.
정신건강상담은 매주 월~금요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내소, 방문상담의 형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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