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재활 프로그램은 난타, 핸드페인팅, 핸드벨, 펜시우드, 냅킨아트, 도자기공예, 합창, 풍선아트, 요리실습, 전문의상담, 미술치료, 정신건강교육, 체력단련 등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정신건강증진센터 등록·관리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이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군은 앞으로 관내 주민들의 정신건강을 개선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치매, 스트레스, 우울, 불안, 중독문제 등 정신건강문제로 고통 받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 정신건강상담도 실시한다.
정신건강상담은 매주 월~금요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 내소, 방문상담의 형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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