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온정주의 배제 및 점검의 투명성 향상 및 객관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위생감시원 중 영양사면허증 보유자 및 관련학과 전공자 등 민간인 점검단 13명을 엄선해 교육청 담당담당공무원이 점검단과 동행, 점검항목에 대한 세부적인 평가와 점검을 실시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이 이뤄 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교육청에서는 지난 14일 민간인 점검단을 대상으로 관련 위생점검 요령을 교육하고 3월 신학기부터 본격 점검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김종달 과장은 “각급학교에서는 동 점검요령을 숙지해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소비자가 만족하는 질 높은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3월 신학기부터 시작되는 점검에서 지적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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