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교생 120명을 대상으로 한 심화학습반에서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합격생만 22명을 배출했다.
2009년 이후 최대의 성과다.
제천시는 지역 인재를 육성키 위해 2010년 하반기부터 서울 입시전문학원과 협약해 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상위권 학생을 대상으로 심화학습반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3년간 서울대·고려대·연세대에만 2011년 18명, 2012년 11명, 2013년 18명, 2014년 22명의 합격생을 냈다.
서울대학교는 지난해보다 배수인 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은 올해도 고1~고3 남학생 60명과 여학생 60명, 예비고(중3) 60명 등 180명을 대상으로 심화학습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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