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요일제’는 국가적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청내에 출입하는 공무원 및 민원인의 차량을 대상으로 쉬고자 하는 요일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스티커를 차량에 부착, 하루 동안 운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월요일 오전 7시부터 금요일 오후 12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장애인 승용차 긴급 자동차, 화물자동차, 하이브리드 자동차, 임산부 및 유아 동승차량은 제외대상으로 하며, 상시출장 차량, 상시 조기출근자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아산교육지원청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의 심의·승인에 따라 제외대상으로 분류 가능하다.
최한규 행정지원과장은 “범국가적 에너지 절약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승용차 요일제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국가경제활성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