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마을 주변 불법현수막 일제정비
첫마을 주변 불법현수막 일제정비
행복청,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 단속·정비 추진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4.03.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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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은 첫마을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도로변 상가 외벽에 무질서하게 부착된 대형현수막을 일제 정비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금강프라자 상가 현수막 정비 후 모습. [사진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행복도시 건설청이 첫마을 주변 불법현수막 일제 정리에 나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첫마을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도로변 상가 외벽에 무질서하게 부착된 대형현수막을 일제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대형 현수막 등을 제거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제정비에는 세종시 옥외광고협회와 원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생계조합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진행됐다.
행복청은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에 대해 사전 계고와 함께 지속적인 단속 및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홍 행복청 건축과장은 “세계적인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아름답고 개성 있는 건축물을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도시의 얼굴인 광고물의 체계적인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면서 “행복도시를 세계 최고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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