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학군단 3년 연속 대통령상
한서대 학군단 3년 연속 대통령상
  • 송낙인 기자
  • 승인 2014.03.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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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 공군학군단 41기 박진국(항공레저산업학과) 소위가 6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거행된 육·해·공군 합동임관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한서대 공군학군단은 2012년 이후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했다. 합동임관식에서 대통령상은 육해공군의 각 출신별로 한 명씩 수여된다.
공군학군단의 경우, 한서대와 한국항공대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임관하는 1명의 후보생에게 수여된다. 박진국 소위는 2년 간 공군 학군사관후보생 기본훈련과정과 입영훈련의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소위는 대통령상 수상자로서 남다른 사명감을 갖고 국토방위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6일 합동 임관식에서 한서대 공군학군단은 항공운항과 김기혁 소위가 공군참모총장상을 받는 것을 비롯해 연합사령관상에 항공기계학과 이우진, 교육사령관상에 항공운항학과 정석우, 학군단장상에 항공운항과 유영제 소위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임관하는 여학생 2명을 포함한 41명의 한서대학군단 신임장교들은 앞으로 3년 간 공군의 각 분야에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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