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강용수,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
“4년간 풍부한 의정경험, 세종시 건설에 매진”
  • 서중권 기자
  • 승인 2014.03.0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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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강용수 의원이 6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6·4지방선거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점차 커지고 있음을 잘 알기 때문에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봤다.
이어 “세종시를 속속들이 잘 알고 경험이 풍부한 일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적임자라는 신념에서 출마키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의정활동과 관련해 많은 활동으로 보람된 일들이 많았다고 보고 한 뒤 “세종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항공학교(부대)이전 사업에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는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오봉산 맨발등산로를 재정비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여가선용, 체력향상을 위해 앞장섰고, 조치원읍 마을 곳곳에 체육시설을 설치하도록 촉구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정가에 발 디딘 이후 단 한 번도 당을 옮기지 않아 ‘의리의 정치인’이라고 평가했을 때 자부심과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이완구 의원 등을 만나 세종시 설치지원 위원장직을 수락할 것을 강력히 건의해 긍정적 답변을 얻어내는 결정적 계기를 만들고, 세종시 설치 특별법 통과를 위해 남다른 열정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을 때 감격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앞으로 “경부선 철로 변 인근 주민들이 소음에 시달린다는 민원 해결과 조치원읍 서부지역(침산, 서창, 신안리)도시계획을 조속히 설치해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중점 추진사항 10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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